[시흥대야동맛집] 콩깍지만두전골 샤브샤브 칼국수(feat.두부전골)

안녕하세요 알로그 입니다. 

 

날이 많이 덥습니다. 더운날에 에어컨을 많이 키다보니 몸이 춥다가 덥다가 시들시들하기도 하지요

두부전골이 생각났습니다.. 시흥 대야동에 갔다가 주변에 찾아보니 평이 좋은곳이 있더라구요.

오래된 집으로 보였습니다.

 

 

https://kko.to/cgzd7067xt

카카오맵

상호명 : 콩깍지 만두전골 샤브샤브칼국수

주소 : 경기 시흥시 하우로 41 단독

 

입구

 

입구입니다. 차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장소에 있다보니 주차장은 넓습니다.!

옆집에 막국수 집이 있는데 공동주차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주차용이

 

 

메뉴판

 

저는 두부전골이 너무 먹고싶었습니다.. 그래서 4번!

 

반반소고기샤브(호주산) / 김치만두,고기만두 + 두부!로 선택 했습니다.

 

밑반찬 세팅

 

밑반찬은 단촐합니다. 칼국수/샤브샤브집은 김치가 정말 가장 중요하죠

김치는 정말 방금 담근것처럼 맛있습니다. 칼국수와 먹기 좋은 젓갈맛이 많이 나는 것절이 김치입니다!(리필해서 먹음)

김치 진짜 맛있어요.. 조금 양념이 진하긴 하지만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겨자소스와 함께 만두를 찍어먹는 간장도 함께 나옵니다.

육수

 

 

육수는 이렇게 야채와 함께 마늘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야채

야채, 버섯 아주 푸짐합니다!

싱싱해서 너무 좋았어요

 

소고기

샤브샤브에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양도 아주 푸짐했습니다.

나중에는 많아서 한꺼번에 다 넣어서 먹었습니다 ㅎㅎ 

 

만두 + 두부 + 칼국수

 

고기와 더불어 김치만두 / 고기만두 / 두부 / 칼국수가 이렇게 나옵니다.

 

양이 정말 많아요. 둘이서 먹는데 거의 3인분 이상으로 보이네요!

 

만두는 집에서 빚은 만두처럼 너무 맛있고 정겨운 맛이었습니다. 어머니가 만들어준 만두랄까.. 어릴때 가족들이 다같이 옹기종이 모여서 빚은 만두느낌이예요.

 

두부는 고소하고 탄탄한 느낌의 두부이고, 샤브샤브에 넣어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제가 오늘 꼭 먹고싶었던 맛

 

마지막으로 칼국수는 배부른 저에게 적당한 양의 마무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진짜 가성비 굿!

대만족입니다.

 

가족들도 한번 모시고 오고 싶었네요. 더운 여름인데도 정말 너무 따뜻한 느낌이었고

겨울에는 더없이 인기가 좋을 것 같습니다.

 

시흥에 놀러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