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맛집] 요즘같은 날씨 시원한 국수 팔당초계국수 본점

안녕하세요 알로그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낮에 여름처럼 덥더라구요.

일교차가 심한만큼 저녁때에는 또 서늘하기도 한데, 낮에는 반팔이 적당할 정도였다고 할 정도였어요.

 

오늘은 데이트가 있었는데, 날씨탓인지 시원한 음식이 땡겨서 

남양주로 벚꽃구경가는길에 초계국수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네비찍고 이동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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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그런지 주변에 차도 많고, 주차장까지 들어가는데 한 15분은 걸린 거 같아요.

차들이 나가고 한대씩 들어가는 개념이여서 조금 오래걸렸네요.

 

 

팔당초계국수본점 입구

 

여기는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가 많이 들르시는 것 같아요.

초계국수 내부

T오더로 메뉴

자리에 가면 요새는 다 이렇게 되어있죠. T오더 메뉴로 주문 및 결제를 하시면 되요.

저희는 고민없이 초계국수 2개! 그리고 사이드메뉴로 만두 하나 시켰어요.

 

겉절이

여기 겉절이 진짜 맛있어요. 제가 원하는 겉절이 맛이랄까..

진하고 뭔가 칼국수 맛집가면 있는 그런느낌의 겉절이예요.

 

초계국수

시원한 초계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맛은 살얼음이 같이 나와 정말 시원하고 오늘같은 더운날씨에 딱이였어요.

저는 예전에 한번 온적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초계국수 첫경험이라 양이 정말 많다며 좋아했습니다.

 

맛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면서 절임무 맛이 강한 느낌이 있었어요.

 

닭고기를 저렇게 푸짐하게 얹어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네요! (단백질 보충)

 

초계국수와 만두

 

이렇게 세팅해 놓구 더운 몸을 달래주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같이 낮에 덥고 해가 짱짱한 날에는 시원한 냉면같은 음식이 생각나실텐데요.

가까우시다면 혹은 팔당쪽에 드라이브를 가시면서 한번쯤 방문해서 꼭 시원하게 달래주는 맛을 경험해 보셨으면 합니다.

 

자전거타고 라이딩하면서 팔당역 지나가면서 한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