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맛집] 편백가원 백석점 샤브샤브가 땡길때

안녕하세요 알로그입니다.

오늘은 일산동구에 아침일찍 미팅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이른 점심을 먹는데, 마침 비가와서 따끈한 국물이 있는 샤브샤브가 땡겨서 검색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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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 4번출구 150m 내에 위치해 있고, 차량으로 오시는 분들은 해당 건물에 주차 시 1시간30분까지 무료로 넣어주셔서

충분히 드시고 나오실 수 있습니다.

 

저는 차량으로 들어가서 건물 바깥이 아닌 건물 안쪽 입구로 들어갔어요.

차량 이용시 건물 안쪽 입구로 진입

 

메뉴

메뉴는 아주 간편합니다. 런치 / 디너로 나누어져 있어요!

자리잡고 앉으시면 바로 준비해 주십니다.

 

자리잡고 앉으시면 이렇게 세팅

자리를 잡으시면 인수에 따라 이렇게 세팅 해 주세요. 

편백나무 향이 있는 편백찜이 먼저 세팅이 됩니다.

편백찜

초시계가 울리면 직원분이 오셔서 뚜껑을 열어주세요.

알맞게 익은 편백찜 입니다. 숙주와 함께 찜요리가 되어요.

 

편백찜

편백찜에 찍어먹는 겨자,간장소스

편백찜은 겨자 간장소스에 찍어서 드시게끔 되어 있는데, 기호에 따라서 셀프로 땅콩소스 / 칠리소스를 추가로 가져다가 드실 수 있습니다.

 

칠리,땅콩소스

 

 

편백찜을 다 드시면 편백나무를 직원분께서 빼주시는데요. 그럼 바로 샤브샤브가 되는겁니다!

편백나무를 들춰내면 나오는 샤브샤브 좌(매운육수) / 우(담백한육수)

편백나무를 들추면 한쪽에는 매운육수의 샤브샤브 / 한쪽에는 담백한육수의 샤브샤브가 준비됩니다.

 

셀프바

셀프바는 위 사진과 더불어 반대쪽에 야채들도 있구, 뒤쪽으로 샤브샤브 고기가 비치되어 있어요.

먹고싶으신 만큼만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먹다가 허전해서 계란간장밥을 하나 추가했어요.

계란간장밥

조금 삼삼한 맛인데, 매력이 있습니다.

 

저희는 매운육수가 더 인기가 좋았어요.

엄청 맵지도 않고, 적당히 칼칼한 맛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편백찜부터 시작하다보니 배가 상당히 부르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끝까지 칼국수까지 끓여서 먹었습니다.

아침+점심 이다보니 많이 먹기도 하고, 가성비는 정말 최고입니다.

 

맛도 무한리필 집은 별로다 라는 편견 대신 정말 괜찮은 퀄리티의 음식들을 제공해 주고 있어요.

다음에 또 가자고 하면 저는 다시 방문할 것 같습니다.

 

요새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한데요. 국물이 땡기는 날, 따뜻한 음식이 땡기는 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