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타코맛집] 성수동 타코가 땡길때 '타코마이너'

안녕하세요 알로그 입니다.

오늘은 저녁에 K2 성수점 쇼핑 갔다가 급 타코가 땡겨서 성수동 구경 겸 타코마이너를 방문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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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역에서 걸어오신다면, 이마트 건너편에서 조금 더 서울숲 방향으로 올라가시면 보입니다.!

 

좌석은 많지는 않아요! 

들어가보니 포장손님도 많이 오시구요. 저희 포함 5테이블정도(2인기준) 보이더라구요!

 

메뉴

메뉴를 보시고,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치미창가'를 꼭 드셔보라고 쉐프님께서 하시는 말을 들었습니다. ㅠㅠ

오늘 저희는 간단하게 먹을 생각에 타코, 퀘사디아, 나쵸 이렇게 시켰거든요.

 

다음번에 또 방문하면 꼭 치미창가를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타코 (쉬림프 선택 + 고수)

오늘 타코는 쉬림프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고수는 잘먹기 때문에 무조건 O !!

와 새우를 어떻게 하셨는지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역시 타코는 옳아

옆에 소스는 베르데 소스인 것 같아요. 스페인어 부전공이었는데 베르데가 초록?? 이었던 것 같은데

배운지 10년은 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퀘사디아 (치킨, 고수O)

퀘사디아는 치킨으로 선택해서 먹었어요. 

실제 내용물이 너무 튼실해서 퀘사디아 두조각째 먹는데 배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나온게 토마토 살사소스? 랑 치즈소스인줄 알았는데 치즈가 아니라 어떤 소스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사실 제스타일은 아니라 찍어서 맛만보았는데, 슈크림처럼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나쵸

 

저희는 타코집가면 계속 집어먹는걸 좋아해서 나쵸를 꼭 시키는 편이예요.

나쵸를 시키면 소스도 덩달아 나와서 타코, 퀘사디아에도 같이 먹는 편입니다.

 

베르데살사소스, 토마토 살사소스, 치즈소스가 같이 나와서 같이 시킨 음료와 함께 끝까지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먹으러 방문했던지라 배불러서 더 시켜먹지는 못했는데요

워낙에 여자친구도 타코를 좋아해서 먹는중에 본의아니게 엿듣게 된 '치미창가'를 먹으로 꼭 또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방문한 타코집 역시 옳았고, 재방문 의사가 꼭 있는 집이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