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로그 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정말 더웠었죠.. 이열치열 송리단길에 숯불닭갈비가 있다고 하여
춘천을 안가도 된다는 기대감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상호명 : 바이춘천
주소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13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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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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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송파나루역보다는 석촌역에서 조금더 가깝습니다!
오늘은 차를 타고 갔기에, 모두의주차장 공유주차를 통해 4시간 4,800원을 결제 후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송리단길은 항상 주변에 주차하시구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혹은 뚜벅이 추천!
바이춘천은 독특하게, 간판에 ㅊㅊ 두글자가 적혀있어요. 독특한 방식이네요.
자세히 안보면 엉? 여긴가? 합니다.
한박자 늦은점심으로 가서 이미 쫙 빠진 상태에서 찍었습니다.!
(다 먹어갈때쯤 찍었어요. 손님 많았습니당!)
메뉴입니다.!
런치 스페셜은 주말 / 공휴일은 불가하여 단품으로 시키게 되었어요.
닭갈비는 소금 / 양념 두가지 다 먹어보고 싶어서, 소금 1개 , 양념 1개 시켰습니다.!
사이드는 순두부찌개 많이 시키시던데, 숯불도 뜨겁고 해서 들기름 막국수를 시켰어요.
저는 워낙 국수 매니아라..ㅋㅋ
주문을 하면 이렇게 초계육수와 반찬을 가져다 주십니다.
위에 소스는 왼쪽부터 매운소스 / 마요소스 / 와사비 이렇게 주세요.
초계육수는 초계국수 생각하시면 됩니다!
(살짝 얼음 동동 띄워줬음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식전 / 식후에 구워서 먹으라고 마시멜로 2개 가져다 주십니다!
저희는 밥먹고 먹자며 빼놨다가.. 나중에 불 다 빼고 생각나서 못먹음....
초벌해서 나옵니다!
가래떡도 1인분에 1개씩 주세요.
와 군침 싹 돕니다.
소금은 진짜 맛있었어요. 초벌 해 나왔기 떄문에 조금 더 익혀서 드시면 되어요.
저는 껍질 바삭하게 좀 더 익혀서 먹었는데, 와 찐맛입니다!!
서울에서 이런 닭갈비라니
(양념은 굽는데 집중하다보니 찍지를 못했네요.. 조금만 한눈팔아도 양념이 타부려서)
저는 다음에 다시오면 양념말구 소금으로 2인분 시켜서 먹을 것 같습니다!
양념도 물론 맛있지만, 소금이 압도적으로 저는 맛있었어요.
들기름 막국수는 다른곳과 다르게 조금 더 물막국수에 가까우면서 굉장히 들기름의 고소함과 참깨의 고소함이 느껴졌어요. 기름으로만 간을 한건 아닌 것 같은데, 잘 어울러져서 독특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또 시켜먹을 듯!(그냥 다 맛있네요 여기 ㅠㅠ)
저희 커플 2명이서.. 너무 아쉬워서 볶음밥도 시켰습니다.
그날 그집에서 제일 많이 먹은듯.
볶음밥에 또 치즈가 빠질 순 없잖아요?
치즈도 추가했습니다. ㅋㅋ
이를어째 배불러도 계속들어갑니다.
나중에 한숱갈 남기고 다먹었어요. 볶음밥은 진짜 어쩔수 없나봅니다!
볶음밥도 정말 추천!
오늘 먹은 양은 3명이서 가도 배부를 것 같은데, 더워서 땀을 많이 흘렸는지 정말 맛있게 거의 다 남기지 않고 먹었어요.
저는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맛집중 하나로 선택 했습니다.
조금 날이 풀리면 가서 닭갈비와 얼큰순두부를 꼭! 먹어보고싶네요.
송리단길에 가실 일 있으시면 덥더라도 이열치열 숯불닭갈비 바이춘천에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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